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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혼자산다', 9.6% 올해 최고 기록 경신‥金 예능 1위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목공 체험부터 빵지순례(빵+성지순례)까지 성수동 동네 한 바퀴를 즐기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기안84는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친구들과 함께 번아웃을 극복, 행복84로 향하며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두에게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선물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세리의 성수동 동네 접수와 개인전을 마친 기안84의 번아웃 극복기가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9.6%(수도권 기준)를 기록,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찍었다. 최고의 1분은 박세리가 수제 도마 위 빵 플레이팅을 하는 장면으로 침샘을 저격하는 빵지순례 수확물과 그의 큰손 스케일이 시선을 사로 잡으며 11.2%까지 치솟았다. 박세리는 "집에 이것저것 채워 넣다 보니 조만간 내가 나가게 생겼더라"며 이사한 성수동 새집을 공개했다. 지저분한 걸 못 참는다는 박세리와 넉넉하게 사고 정리하지 않는 전현무가 대조되며 극과 극 '77즈'를 보여줬다. 재난영화의 방공호에서 볼 법한 팬트리부터 넓은 거실과 취미공간까지 그의 새집은 큰손의 스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새로운 취미 그림 그리기에 열중했다. 이에 또 한 번 전현무의 닮은꼴 주장이 펼쳐졌고, 그는 "저하고는 다르다. 같은 77년생 빼고는 공통점이 없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기안84도 박세리가 그려낸 캐릭터를 칭찬했다. 박세리의 취미 활동은 레트로 게임으로 이어졌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임에 결국 승부욕이 끓어올랐다. 패배한 그는 끝까지 "이거 왜 못하는 거야? 왜?"라며 미련을 떨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새롭게 이사 온 성수동 동네 투어를 떠나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안겼다.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집 근처 공방으로, 원목 도마 만들기에 도전하며 대왕 사이즈를 외쳐 한결같은 큰손을 자랑했다. 그는 "골프도 그렇고 손으로 하는 일에서 희열을 느낀다"라고 명인 포스를 자랑하며 도마를 완성했다. 카페거리로 유명한 성수동을 만끽하러 나섰다. 빵지순례에 나섰지만, 첫 매장부터 소금빵 품절에 좌절했다. 굴하지 않고 무려 3차에 걸친 빵지순례를 이어 나가며 '소식좌' 코드 쿤스트의 기강을 바로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맛별로, 종류별로 싹쓸이하며 '리치 언니'의 스케일을 자랑, 양손 가득 안은 빵 봉지는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그는 무거운 짐을 안고서도 동네 접수에 열을 올리며 식물 가게를 찾아 대왕 선인장까지 구입하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동네 접수를 마친 박세리는 빵지순례 수확물을 직접 만든 도마에 담아 맛보며 행복을 만끽했다. 좋아하는 드라마와 맛있는 빵과 함께하며 "특별한 건 없어도 동네 한 바퀴 도는 시간이 좋았다"라는 말은 보는 이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채운 하루가 평화롭게 끝날 듯 보이던 찰나, 다시 1단계로 돌아와 버린 레트로 게임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승부사 기질로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개인전 후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산처럼 쌓인 빨랫감부터 그의 집 상태는 돌보지 못한 마음과 닮아 있었다. 그는 레몬 원액 드링킹부터 7개월을 미룬 에어컨 설치, 셀프 미용까지 마치며 돌아온 '태사남' 일상을 보여줬다. 에어컨 설치 기사는 잘린 머리카락을 몸뚱이에 덕지덕지 붙인 채 나온 기안84의 몰골에 "팬이에요" 외마디만 남긴 채 재빨리 퇴장했고, 입에 들어간 머리카락을 뱉느라 연신 푸픕거리는 모습은 배꼽을 잡았다.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외출한 기안84는 근처 식당에 들러 건강한 첫 끼니를 먹었다. 편의점 음식과 배달 음식으로 때우던 그의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도착한 곳은 한의원이었다. "나는 계속 건강할 줄 알았다"라고 한탄했고, 번아웃이 온 후에야 처음으로 자신의 몸상태를 돌아봤다. 신체검사 결과지에서 그의 불안과 스트레스 수치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울화가 치미는데 화를 또 못 내겠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 시작했는데 또 일이 되어버렸다. 이게 내가 좋아하는 일이 맞나"라고 묵은 감정을 털어놨다. 한의사는 "화를 버리는 방법도 있다. 화를 안 던지면 내가 타버린다"라며 화 덩어리 용암84의 마음 상태를 짚어줬다. 치유받는 순간도 잠시, 알코올 솜이 닿자마자 엄살이 폭주했고, 내일모레 마흔 살인 그를 어르고 달랬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길, 기안84는 대화 처방에 나섰다. 샤이니 키와 안부를 나눴고, 김충재에게 전화를 걸어 "작업실에 놀러 가도 돼?"라고 물었다. 흔쾌히 허락 받아 행선지를 바꿨다.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도 언제든 자신에게 연락하라며 서로를 위한 버팀목이 됐다. 특히 곽도원의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NG 내면 다시 찍으면 되지. 사는 게 NG 내는 거지"라는 응원은 거창한 말 한마디 없이도 기안84 뿐만 아니라 힘겨운 순간을 지나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절친 김충재의 작업실을 방문한 기안84는 "갑자기 온다고 해도 만나주는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고마워했고, 김충재는 "흙이 사람 마음에 좋다"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창구를 만들어줬다. 기안84는 흙을 빚으며 점차 화색이 돌았고, 활짝 웃고 있는 행복의 쥐를 완성하며 행복84로 가는 발걸음을 뗐다. 이런 그의 모습은 자신뿐만 아니라 일상에 치여 나를 돌아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 1탄으로 박나래의 절친 후배 개그맨 김해준의 일상과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격투기 다이어트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20
예능

'나혼산' 박세리, 어나더 클래스 빵지순례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빵지순례(빵+성지 순례)로 '리치 언니'의 어나더 클래스를 증명했다.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꿈의 대사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주세요"로 동네 빵집을 접수 중인 그의 모습이 놀라움을 넘어 감탄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세리의 빵지순례가 나왔다. 박세리가 성수동 투어 하루 만에 동네를 접수하며 넘치는 존재감을 자랑,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예고했다. 그가 이사한 성수동은 카페거리와 힙스터의 핫플레이스가 모여 있는 곳으로, 리치 언니의 스케일을 뽐냈다. 박세리는 무려 3차에 걸친 빵지순례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성수동으로 이사한 이유가 빵집 때문이 아닌지 의심될 만큼 싹쓸이 쇼핑에 나섰다. 하지만 핫플레이스인 만큼, 빠른 품절과도 맞서야 하는 상황. 그가 무사히 원하는 빵을 손에 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라는 박세리의 주문은 드라마 속 재벌 주인공을 연상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맛 별로, 종류별로 궁금하면 일단 담고 보는 대쪽 같은 큰손의 빵지순례는 대리 만족과 웃음을 함께 전했다. 또 박세리가 빵을 담을 때마다 '먹남매' 전현무와 박나래,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어떤 극과 극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고조시켰다. 박세리는 빵지순례 후 침샘을 저격하는 먹방까지 기대를 모았다. 플레이팅에서도 "아기자기 넣는 것보다 한 판에"라며 '큰손'을 뽐낸 가운데, 빵을 가르는데 초집중한 귀여운 모습까지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가 목공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네 접수에 나선 김에 수제 원목 도마 만들기에 도전한 것. 이왕이면 큰 거를 선호하는 그는 결국 거대한 원목까지 손을 뻗친 가운데, 과연 완성된 도마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09
연예일반

엑소 카이 ‘카이스트’ 입학하고 싶게 만드는 재능꾼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유튜브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카이(KAI)에서 ‘카이스트’(KAIst)라는 콘텐트를 진행, 자신만의 스타일로 각종 체험에 도전하고 있다. ‘카이스트’를 통해 카이는 작년 9월부터 복불복 게임, 절친과의 호캉스, 설맞이 떡국 요리, 승마 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에서 카이는 원목 도마를 만드는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 디자인부터 커팅, 사포질 등 직접 도마를 만들며 열정을 불태운다. 카이는 엑소 및 솔로 활동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5 13:42
연예

로긴우드의 우드슬랩 테이블 수원 카페앤베이커리페어 출품으로 ‘눈길’… “나무에 감각을 더하다”

로긴우드는 기존의 식상한 우드슬랩(원목테이블) 디자인을 뛰어 넘어,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가미한 미얀마 티크 테이블을 2019 수원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무의 황제라고 불릴 만큼 최고의 수종이라 손꼽히는 티크(Teak), 그 중에서도 미얀마의 버마티크는 고급스러운 골드 빛 색상과 내구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종이다. 하지만 몸값을 톡톡히 하는 이 버마티크를 국내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다는 것이 티크의 유일한 단점이자, 티크를 더욱 귀한 수종으로 만들어주는 장점이기도 하다. ㈜로긴우드의 이예은 대표는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개하여, 나무가 주는 멋스러움을 많은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이번 2019 수원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서 로긴우드는 미얀마 ‘버마티크’로 제작한 우드슬랩 집성테이블, 새로운 미얀마의 수종인 ‘인디안로렐’로 제작한 원목도마 등, 여러가지 원목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긴우드의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내 주문제작 의뢰 시, 규격별 주문제작 비용의 20% 추가 할인행사도 진행하니 우드슬랩 구입계획이 있다면 박람회 기간 중 로긴우드 부스를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며 “네추럴함과 감각적 디자인.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네추럴함에 속아 감각적인 디자인을 놓치고 있었다면, 로긴우드의우드슬랩 테이블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감각적인 우드슬랩, ‘로긴우드’가 참가하는 2019수원카페앤베이커리페어는6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05.23 10:23
연예

김포가구단지 원목가구브랜드 라피노, 가정의 달 맞이 우드슬랩 테이블 행사 진행

이사철이 다가와 가구 단지를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새로 들이는 가구는 오래 쓸 수 있는 원목가구로 사려 한다. 그중 가장 열심히 보는 제품은 현관으로 들어왔을 때 바로 눈에 띄는 가구인 식탁이다. 많은 식탁 제품 중에서도 우드슬랩 테이블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우드슬랩 테이블은 원산지에서 서식하던 나무를 통나무 상태, 그대로 수입하여 테이블의 판으로 만든 제품이다. 우드슬랩 테이블은 뉴송, 마호가니, 월넛, 아시아 월넛, 퍼플목 등등 다양한 나무 종류를 가지고 만드는데, 이 모든 나무에 가공을 일체 하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나무 각각의 나뭇결과 나이테 모양이 테이블로 만들어졌을 때 자신만의 모양을 뽐내게 된다.또한 자연에서 자라던 나무의 특징이 그대로 가구에 들어있다. 가구를 집에 들여놓으면 살충 작용을 하는 것은 기본이며 산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또한, 우드슬랩 테이블은 친환경 가구이므로 아토피같은 피부병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도 걱정없이 집에 들일 수 있는 가구이다.우드슬랩 테이블은 커피전문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편이다. 또한 면적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한데 모여 앉을 수 있기 때문에 회사내의 회의실, 도서관, 강의실 등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집 안에서 여가를 즐길 때 카페분위기를 내고 싶어하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김포가구단지에 위치한 라피노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수종들 중에서 특별히 뉴송 우드슬랩 테이블을 기존 가격보다 50% 이상 할인하여 판매 중에 있다. 행사하는 뉴송 우드슬랩 테이블에는 월넛 색상을 칠한 ‘뉴송투톤 월넛’, ‘뉴송 월넛’과 뉴송 원색상이 돋보이는 ‘뉴송 투톤’이 있다.라피노 관계자는 “뉴송 우드슬랩 테이블 할인행사는 5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뉴송 우드슬랩 테이블 외에도 다양한 수종의 우드슬랩테이블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매장과 김포가구단지 내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우드슬랩 테이블 및 원목가구 구매 시, 인도네시아산 티크 우드 도마와 라피노 머그컵을 증정품으로 드린다”고 덧붙였다.박준선 기자 2019.05.10 12:53
연예

기획하는 아망, 신세계백화점과 2030 겨냥 ‘청춘마켓’ 진행

2019년 5월 9일 – ㈜기획하는 아망이 신세계백화점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30 청춘들을 위한 ‘청춘마켓’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늘 10일부터 4일간 8층 이벤트홀에서 시작하며, 센텀시티점은 오늘 16일부터 4일간, 대구신세계도 오는 17일부터 7일간 청춘마켓을 이어갈 예정이다.청춘마켓은 뉴욕 플리마켓 같은 형식으로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반려동물 간식까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상품을 한곳에 모아 고객들에게 봄맞이 알뜰 쇼핑을 제안하며 높은 쇼핑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젊은 세대를 위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투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에 백화점에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SNS 파워 인플루언서들의 브랜드들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쇼핑의 장을 마련한다.또한 '청춘마켓'을 통해 2030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그 동안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프린팅 스커트를 선보이는 '윤서울', 랩원피스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여성 의류 '으나에나',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더케이트' 등이 참여한다.소품들도 다양하다. '디어무림', '은은', '헤바', '메이드퀸', '나인큐브' 등의 브랜드에서는 핸드메이드 쥬얼리 등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고퀄리티의 디자인 양말을 선보이는 '엑스미스'도 참여할 예정이다. 선글라스와 안경테를 판매하는 '인피니티아이웨어'에서는 아이 동반 구매 고객에게 아동 선글라스를 무료로 증정한다.최근 유행하는 원목 도마도 만날 수 있다. 수제 원목도마를 준비한 '프레리'는 도마를 구매한 고객에게 편백 미니 도마를 1+1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디자이너 애견 의류로 유명한 '케이섹션프로젝트'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의상들을 선보인다. '더개밥'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과 귀여운 소품을 판매할 예정이다.㈜기획하는 아망 박선하 이사는 “신세계백화점과 ‘청춘마켓’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신진 디자이너들과 중소기업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준선 기자 2019.05.09 11:54
경제

‘맛 보다 멋’ …디자인 주방용품 ‘최대 4배’ 급증

식탁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 주방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31일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달(7월25일~8월24일)동안 살펴본 결과 ‘디자인 주방용품’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최대 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용 음식 사진 찍기의 첫 걸음인 예쁜 식기관련 제품들의 수요가 늘었다. 심플하면서 세련된 플레이팅을 이끌어주는 스텐플레이트가 89% 증가했고, 스텝컵도 44% 신장했다. 나뭇잎, 하트모양부터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소스볼(32%)도 두 자릿수 성장했다.비행기처럼 위에서 찍는 일명 ‘항공샷’을 찍을 때 빛을 발하는 제품들도 인기다. 각양각색 무늬와 낙엽송, 패브릭, 세라믹 도자기 등의 소재로 구성된 코스터(컵받침)가 4배(314%) 가까이 치솟았다.최근 식재료를 손질하는 용도보다 플레이팅의 대세로 떠오른 원목도마도 2배(156%) 이상 급증했고, 나무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우드트레이(27%)도 오름세를 기록했다.이밖에 사진 촬영 시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배경이 되는 식탁보(35%)와 테이블매트(40%)가 각각 두 자릿수 올랐다. 사이드 쪽에 놓아 사진에서 음식을 더욱 주목 받게 해주는 소품역할의 수저받침도 52% 늘었고, 오븐장갑(21%)도 신장했다. 밋밋한 플레이팅에 포인트를 줘 사진 앵글에 완성도를 높여주는 식용꽃(18%)도 인기를 끌었다.이진영 옥션 리빙레저실 실장은 “쿡방과 홈퍼니싱의 열풍과 함께 자신이 만든 요리나 새롭게 단장한 주방 등을 SNS, 블로그 등에 공유하는 이가 늘며 사진촬영을 위한 디자인 주방용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맛있어 보이게 꾸미는 플레이팅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비문화가 새롭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8.31 09:59
연예

현대백화점, 19일까지 500억 규모 '리빙페어' 개최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이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빙용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H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전·가구·식기·침구 등 리빙 관련 상품군의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행사 물량만 500억 규모로 현대백화점이 진행한 리빙 페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페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역대 최대 규모의 리빙 페어를 진행하는 이유는 올해 신규 입주 물량이 1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입주 물량은 전국 37만5,146가구로 지난해(28만1,706가구) 대비 33% 가량 늘어날 예정이다. 김일구 현대백화점 가정용품 바이어는 "3~5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인 아파트만 6만6442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며 "보통 아파트 입주 1~2개월 전에 가정용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리빙페어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입주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용품 매출도 늘고 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올해 1~2월 가전, 가구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각각 16.5%, 15.8%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리빙페어 기간 동안 점별로 단독 특가 상품전, 셀프 인테리어 제안전, 봄 맞이 가드닝 상품전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H 단독 특가 상품전'을 열어 다이슨·하트만·씰리 등 50여 개 브랜드의 100개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특가 상품 물량만 100억원에 달한다. 대표 상품은 씰리 킹사이즈 매트리스 395만원,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 79만8000원, 바디프렌즈 안마의자 159만원 등 이다. 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집을 스스로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족'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생활용품 편집숍 HbyH에서는 원목소품 셀렉숍인 '가든 스튜디오'의 메이플 원목도마 7만3000원, 도깨비 선인장 5만2000원 등의 소품을 선보인다.판교점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홈 토탈 브랜드 카스(KAS)의 쿠션·블랭킷·유리병 등 인테리어 소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봄 꽃을 테마로 한 상품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 '하빌랜드'는 현대화가 알랭 토마의 작품이 새겨진 티팟, 접시, 화병 등의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 할인해 판매하고, 알레르망·에이프릴엣홈 등 침구 브랜드는 '플라워 침구 세트'를 각각 19·34만원에 준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12 17:01
연예

현대홈쇼핑, 혼수철 맞아 '주방 신상품 기획전' 방송

현대홈쇼핑이 이달부터 시작되는 웨딩 혼수시즌을 맞이해 10일부터 일주일동안 '주방 신상품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0일 오전 11시 40분부터 한시간 동안 나무 도마·트레이 세트를 판매한다. '블루레뇨 통원목 엣지도마 3종세트'는 수령 50년 이상의 잘 건조된 미국산 단풍나무, 호두나무를 사용해 국내에서 제작된 상품이다.나무도마 특성상 절삭감이 우수하고, 칼자국이 깊게 패이지 않으며, 도마 표면에 유기농 아마씨유를 수차례 덧입혀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도마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와 서빙용 우드트레이로 사용이 가능한 중형, 소형 및 식탁매트를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날 오후 3시 40분에는 '에지리 법랑세트'를 방송한다. 금속 표면에 유리질 유약을 입혀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한 법랑 냄비세트로, 각 제품마다 안쪽에 용량 표시가 되어 있어 조리시 편리하다.신혼부부들이 즐겨찾는 스칸디나비아식 단색 제품으로, 편수냄비는 화이트, 양수냄비(레드), 전골냄비(민트), 곰솥(네이비), 베이비팟(레드), 스퀘어팟(화이트) 등 각 제품별로 다른 색을 사용해 산뜻함을 더했다. 가스레인지는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덕션, 오븐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오는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450년 전통의 스페인 브랜드 '캐스티'의 무쇠 냄비세트도 선보인다. 김기환 현대홈쇼핑 상품기획자(책임MD)는 "지난해 하반기 현대H몰의 나무도마·우드트레이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6% 신장한 것을 보고, 여성고객들 사이에 여전히 나무도마의 수요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이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3.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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